강진 수국길 축제 일정 라인업 주차장 모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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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강진 보은산이 수국으로 물드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포토존, 물놀이, 감성숲길까지! 2025 강진 수국길 축제 일정과 초청가수 라인업, 셔틀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축제 일정과 장소 확인하기

2025년 6월 27일(금)부터 6월 29일(일)까지, 단 3일간 강진 보은산 일원에서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됩니다.

개막식은 6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주 무대는 강진읍 남성리 300-1에 위치한 브이랜드 공원입니다. 이 외에도 호산나 어린이집부터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보은산 일대가 전반적인 축제장으로 꾸며지며, 수국 가득한 둘레길과 감성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축제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브이랜드 공원 일대에서는 포토존, 분수 물놀이, 쉬폰 그늘막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므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적합합니다.

초청가수 및 주요 공연 라인업

2025 강진 수국길 축제의 핵심 즐길 거리 중 하나는 역시 화려한 무대와 가수들의 공연입니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축하쇼를 통해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저녁 시간에는 수국길 뮤직파티와 수국길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일정별 공연 라인업 보기

올해 라인업은 아직 공식적으로 전체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가수 중심의 공연이 예고되어 있으며, 강진군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멋진 공연이 기대되며, 음악과 수국이 어우러지는 로맨틱한 밤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정류장 위치

강진 수국길 축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로 운행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운행 노선입니다.

탑 앞(강진읍 서성리 569) ↔ 약수터(CU 강진고 부근) ↔ 레오808카페 ↔ 축제장
강진군청 ↔ 약수터(CU 강진고 부근) ↔ 축제장

셔틀버스는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0분~15분 간격으로 순환되므로 차량이 없는 관람객도 편리하게 축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오808카페와 약수터 앞은 중간 정류장으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축제 팜플렛 다운받기

축제소개

www.gangjin.go.kr

주차장 위치 및 운영 안내

자차를 이용해 강진 수국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 주변인 브이랜드 공원 일대는 차량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외곽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임시주차장 위치

강진군청 주차장
강진고등학교 인근 약수터 주변
탑 앞 임시주차장(서성리 569)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도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니, 현장 안내 요원의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차 공간은 오전 시간대에 비교적 여유가 있으나, 정오 이후에는 혼잡하므로 가급적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축제장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

수국길 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감성적인 산책과 물놀이 체험까지 가능한 종합 여름 페스티벌입니다. 브이랜드 공원 내부에는 쉬폰 그늘막과 바닥분수가 마련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고성제 뒤편에는 감성숲길로 조성된 넓은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등산로와 달리 남녀노소 모두 걷기 편한 평지형 숲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짚라인, 미끄럼틀, 등반 놀이시설 등이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공간은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은산 둘레길 트레킹 코스는 탐방 시간 약 1시간 정도로, 축제의 꽃인 수국을 가장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가 제공되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